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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카드, 가맹점 데이터 세분화 체계 구축…초개인화 서비스 제공

 

NH농협카드가 초개인화된 디지털 금융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맹점 데이터 세분화 체계'를 구축했다.


6일 농협카드에 따르면 체크카드 업계 1위인 농협카드는 전국적으로 분포된 영업망을 통해 지역별 소비데이터를 생성하고, 축적된 가맹점 관련 데이터를 ▲가맹점속성정보(주소·상권 등) ▲가맹점매출정보(매출금액·건수·시간대 등) ▲가맹점고객선호정보(성별·연령별 선호도 등)의 세 가지 체계로 분류·가공한다. 


또한 이를 고객세분화 정보와 연계해 더욱 초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A 가맹점을 이용한 고객에게 도보이용이 가능한 거리의 상권정보와 머신러닝 예측 알고리즘 기반의 고객 선호도 산출 결과를 접목해 보다 정확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농협카드 가맹점 홈페이지에서 제공 중인 '가맹점별 매출·상권 분석 서비스' 고도화에도 활용해 소상공인의 효율적인 가맹점 운영 지원에도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김용환 농협카드 카드디지털사업부장은 “이제는 활용성이 높은 데이터 기반을 구축해 자산화 하는 것이 필수인 시대”라며 “앞으로도 카드 데이터의 질적 향상과 데이터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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