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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예술가의 마을’ 결과물 전시

9월 2일부터 3개월 간 20명의 어린이 참여해 자신들의 이야기 전시로 만든 프로젝트
네 개의 키워드로 구성…16일, 23일 수원시립북수원전시관

 

수원시립미술관은 어린이 대상 워크숍 ‘예술가의 마을’ 결과물 전시를 16일, 23일에 수원시립북수원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예술가의 마을’은 지난 9월 2일부터 약 3개월간 총 2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마을을 주제로 스스로 작가가 되어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시로 만들어보는 ‘과정 중심형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는 그 결과물로 총 네 개의 키워드로 구성된다.

 

첫 번째 ‘나는 누구야?’에서는 나의 감정을 다양한 색으로 표현한 특별한 자화상 작품을 만나 본다. 두 번째‘예술가의 작업실’에서는 예술가에게 필요한 작업실 가구와 소품을 제작, 구성되어 있어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엿볼 수 있다.

 

세 번째 ‘예술가 마을을 소개합니다’는 워크숍 과정의 이야기를 벽면에 그린 활동으로 어린이가 상상하고, 표현한 마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플로팅그린’, ‘바위’는 참여 작가 ‘오수’의 연계 활동으로 섬유예술과 드로잉 활동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다. 개방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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