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가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며 5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12일 강수현 양주시장과 협회 임원 및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양주시 일대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완료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회가 양주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주택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협회 회원사인 강석원 진산건설(주) 대표, 최웅재 그리드종합건설(주) 대표 등의 참여로 진행됐다. 이들은 주거취약가구의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은 “양주시와 주택업계의 마음을 모아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힘이 되고자 5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지역을 대표하는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매년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위한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사랑의 연탄 기부’, 관내 결식가정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