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이주화 본부장이 제32대 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본부장은 1989년 LX에 입사해 지적사업실 부장, 고객지원처장, 지적재조사처장을 역임한 국토정보 분야의 전문가다. 주요 포상 경력으로는 국토부장관 표창, 대통령 표창 등이 있다.
이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지난 한해 동안 본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직원 간 수직적 소통과 수평적 소통의 균형을 통해 ‘건전한 본부, 근무하고 싶은 본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본부 중 가장 큰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새롭게 도약하는 LX공사 기반의 중심축이 되겠다”며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