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15일 경기도 내 직업계고 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도 직업계고 특별채용 신규직원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자 경기본부장, 신원권 RM마케팅부장, 이상복 현장지원부장 등이 참석해 신규직원들을 환영했다.
김민자 본부장은 “경기농협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사회의 첫 발을 내딛는 모든 것에 있어 기본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잊지 말고, 모두가 조직 내에서 원하는 바를 이루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규직원들은 지난 2일에 입행 후 농협 세종교육원에서 2주간의 집합교육을 통해 영업점 현장 근무를 위한 기본 소양 및 디지털 환경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직무교육을 수료했다. 이들은 오는 16일부터 경기 관내 영업점에 배치돼 근무할 예정이다.
한편 농협은행은 2023년도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엑스포에서 채용상담관을 운영하는 등 직업계고 채용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또한, 교육당국의 직업계고 인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