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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안기영 당협위원장 총선 필승 기자간담회 개최

민주당 5선 저지할 적임자로 지지호소
옥정신도시 물류창고 반드시 취소시키겠다

 

안기영 국민의힘 양주시당협위원장은 18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기영 예비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이대로는 대한민국도 양주시도 발전할수 없습니다’ 라는 출마선언문을 발표하며 민주당을 성토했다.

 

출마선언문에는 "문재인 정권은 적폐 청산을 내세웠지만 결과적으로 일방적 국정운영으로 끊임없는 국민분열을 야기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들의 성원으로 새롭게 탄생한 윤석열 정부는 3대 개혁과정을 추진중이며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을 도모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날 안 예비후보는 정성호(민주·양주시) 국회의원을 겨냥한 입장문도 발표하며 회견을 이어갔다.

 

안 예비후보는 "기존 양주시는 20여년간 대기업 유치가 전무후무하며 양주시 재정자립도는 경기도31개 시군기준 최하위 수준으로 졸속 회천신도시 추진과 양주농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로컬푸드 1.2호점의 폐점을 가장 큰 폐착사업"이라고 주장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안 예비후보는 옥정신도시 물류센터는 사업을 취소시키고 당초대로 자족시설을 유치할 예정이며 최근 양주시와 사업자간에 사업전환을 모색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다.

 

경기북부 특별자치도에 대한 질의에 대해서는 대단히 찬성적 입장이지만 김동연 도지사의 양주권역 공약사항 추진이 미력하다는 의견을 지적하며 부정적인 부분도 존재한다는 애매모호한 입장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안 예비후보는 새로운 기회를 놏치지 않고 잘살려 ‘양주 굴기, 경기북부 경제중심’을 이룩할 적임자라며 지지자들과 총선에 반드시 당선되도록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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