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가 설 선물세트 판매에 본격 돌입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27일부터 설 명절 당일인 내달 10일까지 전 점에서 2024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본 판매 기간 동안 총 1300여 개의 선물세트에 대해 행사 카드(롯데/비씨/KB국민/신한/NH농협/ 하나/우리/광주/전북은행 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일부 상품에 한해 최대 30% 할인 혜택과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특별 할인, 구매 수량에 따른 덤 증정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명절이 2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먹거리로 바로 활용될 수 있는 선물세트 위주로 본 판매를 준비했다.
먼저, 롯데마트는 명절 대표 먹거리인 LA갈비 선물세트를 비롯해 구이류 축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또한, 식후 디저트에 먹기 좋은 과일 선물세트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밥 반찬으로 활용하기 좋은 생선, 김 선물세트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이외에도 할매니얼 트렌드에 맞춰 한과 선물세트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롯데슈퍼와 함께 내달 25일까지 ‘다시, 지구를 새롭게’한다는 의미를 담은 ESG 캠페인 브랜드 리얼스(RE:EARTH) 활동의 일환으로 ‘한우 냉장세트 보랭가방 회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슈퍼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회수 대상 품목은 롯데마트와 슈퍼, 롯데온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입한 한우 냉장 선물 세트의 보랭 가방이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보랭 가방과 함께 동봉된 ‘행사 안내 카드’를 롯데마트 고객센터에 반납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엘포인트 5000점을 즉시 받을 수 있다. 롯데슈퍼의 경우 각 직영 점포 계산대에 반납하면 5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주현 롯데마트 커머셜플랜팀장은 “감사한 분들에게 드릴 귀한 선물을 미리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설날 당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상품권 증정, 덤 증정 등 본 판매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