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는 공격수 이현일을 영입하며 선수단 구성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성남FC에서 프로 무대를 밟은 뒤 부천FC1995, 포항 스틸러스 등을 거쳐 김포에 합류한 이현일은 키 182㎝, 뭄무게 77㎏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갖춘 공격수로 왕성한 활동량을 장착했다.
김포는 이현일이 구단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포 관계자는 “이현일 선수의 합류로 인해 팀 내 공격 라인이 한층 강화되며, 그의 리더십과 경험은 팀에 새로운 차원의 안정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일은 “클럽과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