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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택지 개발지구 신설 중·고등학교 최종 승인

회천택지개발지구 회천4중, 양주2고 신설
2027년 3월 개교로 학교설립 추진

 

양주시 회천택지에 설립될 회천4중과 양주2고가 지난 1월 25일 열린 2024년 정기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신설 적정 승인학교로 확정되었다.

 

이에 회천신도시는 학생 적정배치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설립이 필요했던 상황으로 이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중·고 모두 적정 승인을 받아 2027년 3월 개교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내 ‘회천신도시’는 신도시 조성과 함께 학령인구 또한 빠르게 자연 증가하고 있어 원거리 통학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에 통과된 ‘(가칭)회천4중’은 일반 30학급, 특수 3학급으로 ‘(가칭)양주2고’는 일반 36학급, 특수 2학급 규모로 관내 과밀학급 해소 및 지역 교육여건 개선의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양주시의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학생 수 증가로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설립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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