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1일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협회 임원 및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완료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은 의정부 시내 주거 취약가구 중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회원사 (강석원 진산건설 대표, 최웅재 그리드종합건설 대표) 지원을 받아 5가구의 시설 보수 및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집수리를 지원받게 된 한 가정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보수 공사를 미루다가 이렇게 수리를 받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지재기 회장은 “이번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많은 취약가구에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