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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 kt, 배스·하윤기 53점 합작…소노 제압하고 3연승 질주

25승 13패로 1위 DB(30승 9패) 4.5경기 차 추격
소노, 4연패 수렁…한 계단 하락한 9위 랭크

 

프로농수 수원 kt가 '신생팀' 고양 소노를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kt는 5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53점을 합작한 패리스 배스와 하윤기의 활약을 앞세워 92-89로 이겼다.

 

이로써 kt는 25승 13패를 기록, 1위 원주 DB(30승 9패)를 4.5경기 차로 추격했다.

 

반면 4연패에 빠진 소노는 26패째(13승)를 떠안아 9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이날 kt 배스는 28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고 하윤기(25점·8리바운드), 정성우(15승·4리바운드)도 맹활약을 펼쳤다.

 

소노 '에이스' 이정현은 27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kt는 1쿼터에서 소노가 잦은 턴오버로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한 틈을 타 8점을 뽑아내며 8-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소노 치나누 오누아쿠, 박종하, 김민욱의 외곽슛이 터지면서 추격을 허용한 kt는 19-15에서 연거푸 8점을 헌납해 리드를 빼앗겼다.

 

kt는 21-25로 맞은 2쿼터에서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 부지런히 공격을 시도했지만 '에이스' 이정현을 앞세운 소노와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43-47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 돌입한 kt는 배스와 하윤기의 활약으로 리드를 되찾는데 성공했다.

 

kt는45-52에서 배스가 3점슛과 2점슛을 림에 꽂아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57-61에서 배스와 하윤기가 각각 2점씩 추가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kt는 3쿼터 종료 1분여를 앞두고 문성곤과 하윤기가 2점슛을 성공하며 70-67로 주도권을 잡았다.

 

마지막 쿼터에서 kt는 주요 승부처마다 파울을 유도하며 소노의 흐름을 끊고 승리를 챙겼다.

 

kt는 소노 이정현의 3점슛이 림을 통과해 88-84로 쫓겼지만, 자유투 두 개를 얻어낸 하윤기가 모두 집어넣어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kt는 경기 종료 11초를 앞둔 상황에서 소노 백지웅에게 3점슛을 허용했으나 문성곤이 상대로부터 파울을 얻어내 시간을 보냈고, 문성곤이 자유투 두 개를 모두 넣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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