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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경기도 북부 교육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지역협력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 사업이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중부대학교 이정열 총장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EBS 김유열 사장이 참석해 고양시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및 교육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등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해 12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고가 발표된 후 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총력을 기울였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인구 108만의 경기 북부 유일의 특례시이지만, 현실은 각종 중첩 규제에 묶여 교육은 물론이고 전반적인 지역발전과 경제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는 충분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도시인만큼 교육발전특구로 지정이 되면 고양시를 넘어 경기북부까지 고양시의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하면서 “고양시의 새로운 목표를 위해 기꺼이 힘을 모아주신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님, EBS 김유열 사장님 등 여러 지역협력체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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