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러시아 등에 파견할 시장개척단을 내년 1월15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척단은 내년 3월7일∼4월6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을 순회 방문, 제품설명회와 판매 상담을 벌이게 된다.
참가 대상은 지역내 중소기업으로 모든 분야 제조업체이면 되고, 참가업체수는 10∼12개이다.
참가 희망업체는 내년 1월15일까지 신청서와 제품설명서, 사업자등록증, 해외인증서류 등을 제출, 심사를 받아야 한다.
시는 업체에 상담장 임차료와 항공료 50% 등을 지원하고, 통역원과 현지교통편, 시장조사자료, 바이어리스트, 비자발급 등의 행정적 지원을 한다. 문의 (032)320-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