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오른쪽)과 장동혁 사무총장. (사진=김한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208/art_17083352078129_1bcf27.jpg)
경기도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뛰게 될 단수 공천자 4인이 19일 추가 발표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도내 지역구 단수 공천자 및 경선 지역 5곳을 추가 공개했다.
단수공천자로는 동두천연천 현역으로 활동 중인 김성원 국회의원과 안산상록갑 장성민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안산단원갑에 김명연 전 국회의원, 광주갑에 함경우 전 당협위원장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나아가 성남분당을에서는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과 김민수 전 당협위원장이 경선을 벌이게 된다.
안양동안을에서는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과 윤기찬 전 제20대 대통령선거 대책본부 대변인이, 김포갑에서는 김보현 전 대통령실 부속실 선임행정관과 박진호 전 당협위원장이 맞붙게 된다.
구리시에서는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나태근 전 당협위원장이 경선한다.
파주을에서는 전정일 전 파주세무서장과 조병국 전 파주시장 후보, 한길룡 전 당협위원장이 3파전을 벌인다. 다만 이들 경선은 선거구 획정이 완료된 뒤 실시할 예정으로 빨라야 오는 29일 본회의 이후가 될 전망이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