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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계체전] 경기도 컬링, 6회 연속 종목우승 달성

금 3개, 은 2개, 동메달 2개로 종목점수 132점 획득
종목 마지막 날 강원, 서울 추격 뿌리치고 정상 등극

 

경기도 컬링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6회 연속 종목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으며 전국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

 

도 컬링은 21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컬링센터에서 끝난 컬링 종목에서 금 3개, 은 2개, 동메달 2개 등 총 7개 메달을 수확, 종목점수 132점으로 강원도(124점, 금 2·은 3·동 3)와 서울(96점, 금 2·은 1·동 1)을 따돌리고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도 컬링은 2018년 제99회 대회 우승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제102회 대회를 제외하고 6회 연속 종목 정상을 지켰다.

 

도 컬링은 지난 15일 사전경기로 진행된 여자일반부 결승에서 세계랭킹 5위 경기도청 ‘5G’가 ‘라이벌’ 강원 강릉시청을 8-4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동호 감독의 지도아래 스킵(주장)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 김수지, 리드 설예은, 후보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제104회 대회에서 4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또 지난해 남녀 12세 이하부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던 의정부 컬링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에서 동반 2연패의 기쁨을 맛봤다.

 

의정부 컬링스포츠클럽은 스킵 이태규, 리드 홍은찬, 세컨 유준서, 서드 김율, 후보 황윤재으로 구성한 남자 12세 이하부 결승에서 강원 신남초에 6-5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고, 스킵 최가은, 리드 김슬, 세컨 김세진, 서드 황다영, 후보 박가현으로 팀을 꾸린 여자 12세 이하부 결승에서도 경북 의성초를 9-5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일부에서는 스킵 김산, 리드 황현준, 세컨 박진웅, 서드 박세원, 후보 김승민이 출전한 경기도컬링연맹이 강원특별자치도청에 4-5로 석패해 준우승했고 스킵 김홍건, 리드 김예찬, 세컨 김민상, 서드 박효익으로 구성된 의정부고는 남자 18세 이하부 결승에서 강원 춘천기계공고에 6-7로 아쉽게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15세 이하부 의정부 회룡중과 믹스더블에서는 각각 3위에 입상했다.

 

도 컬링은 우승 후보로 꼽혔던 여자 18세 이하부 의정부 송현고가 8강에서 충북 봉명고에 4-9로 충격패를 당하고 남자 15세 이하부 의정부시 G-스포츠클럽도 준준결승에서 서울 수명중에 6-9로 패하면서 전 종별 입상에 실패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최종길 경기도컬링연맹 회장은 “종목우승 6연패를 달성해 종합우승 21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선수단에 큰 힘을 보탠 것 같아 기쁘다”며 “우승후보로 꼽힌 송현고와 남자 15세부 G스포츠클럽이 메달 획득에 실패해 우승에 차질이 우려됐지만 믹스더블 8강에서 강나라와 김산(이상 경기도컬링연맹)이 서울을 꺾으면서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철저하게 분석해 내년에도 종목우승 7연패를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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