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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김포소방서 소방장, 올해 영예의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선정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김포시민과 경기도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소방공무원이 되겠습니다.”

 

김민규 김포소방서 소방장이 ‘올해 자랑스러운 김포인 상’ 공무원 부문 대상자로 선정됐다.

 

1998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김포인 상’은 김포의 발전을 위해 지역 사랑을 솔선해 실천하는 숨은 유공자와 단체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포상이다.

 

더구나 공무원 부문은 김포시 200여 개의 공공기관 중 김포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한 김 소방장이 이례적이다.

 

김 소방장은 2013년 임용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현장 활동과 김포 관내 소방안전 서비스 확대를 위한 행정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특히, 2015년 김포 고촌읍 OO모직 화재 출동(대응 3단계), 2018년 순직 소방공무원 수색, 2022년 대곶면 목재공장 화재 출동(대응 1단계), 2023년 통진읍 공장 화재(대응 1단계), 2024년 8월 개청 예정인 학운119안전센터 조직 편성 등 김포시 소방 안전 서비스 확대를 위해 기여 한 공적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소방장은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어제도 오늘도 똑같이 최선을 다해 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포시 안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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