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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아주대, ‘2024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훈련생 모집

법률사무원 양성 과정 전문교육 수료 시 멘토링, 취업연계 지원
관내 청년, 경력단절여성 25명 선발 다음달 20일 합격자 발표

 

수원시는 아주대학교와 다음달 7일까지 ‘2024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청년,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법률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다음달 23일 개강 후 법률사무원 양성 과정 전문교육(240시간)을 수료하면, 오는 12월까지 ‘법률전문가와 훈련생 1대1 코칭’, ‘취업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

 

강사진은 아주대 로스쿨 교수,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수료생에게는 아주대 로스쿨의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법률사무소 기업 법률팀 취업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청년, 경력단절여성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다음달 7일 오후 5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시는 서류·대면 평가를 거쳐 총 25명을 선발하고, 다음달 20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취업 희망자에는 취업처를, 기업에는 역량 있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부여해 지역사회 내 노동시장 경쟁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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