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금년을 경기방문의 해로 정하고 어제 선포식을 가졌다. 경기도는 이를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경기를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경기도가 서울 위성도시로서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일소하고 경기도 특유의 관광문화를 한껏 드러내 향후 관광산업을 경기도의 “신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야심찬 관광진흥책을 세워 추진키로 해 내외적으로 기대되는 바 크다.
경기도는 장기적으로 오는 2020년까지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매년 55%씩 성장시켜 도는 물론 국가경쟁력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도내 전체 경제규모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관광산업을 교통과 통신 등을 연계 “신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것이다. 도는 오는 2010년까지 한해 평균 50여만 명에 이르는 중국관광객과 200여만 명에 이르는 일본 관광객을 매년 30%씩 증가시켜 나간다는 방침아래 관광자원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경기도는 관광진흥을 위해 한ㆍ중ㆍ일 관광벨트를 조성 각국의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패키지 프로그램 개발에도 진력키로 해 관심이 모아진다.
우선 사업 개시연도인 금년 경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중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중국방문의 해와 연계, 한ㆍ중ㆍ일 관광벨트 조성을 시험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또 도는 금년 사업으로 수원 화성축제, 광주ㆍ이천ㆍ여주 도자 비엔날레 등 기존 문화 축제를 대폭 확충하고 오는 8월 임진각과 도라산 일대에서 지구촌 인류가 참여하는 세계평화축전을 개최, 분단현실을 미래의 희망으로 바꾸는 세계적인 평화기원 축전이 되게 할 계획이다.
이러한 문화행사가 제대로 소화될 경우 경기도 방문의 해 행사도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모든 일은 시작이 중요하듯 경기도의 관광진흥사업도 시작연도인 금년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야 향후 사업의 미래를 기약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경제가 나쁠 것이란 어두운 전망에 1천만 경기 도민들은 주눅 들어 있는 상태다. 어려운 가운데 경기도에서나마 도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 주는 괄목할 도정시책을 시행해 다행이다.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관광산업이 경기도에서 꽃피워 관광 경기는 물론 한국의 브랜드를 업그레이드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