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는 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연구회’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배지환 대표 의원과 소속 의원 7명, 시 관련 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 연구회는 영유아와 보호자의 편리한 문화예술 향유, 영유아 정서적 성장 지원을 통해 시 아동복지 브랜드의 질적 강화를 위한 전략 발굴 연구 방향을 모색했다.
또 시 영유아 거주 환경 등 기초 조사 및 영유아가 있는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문화예술 정책을 발굴해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성을 정의하고 적합한 정책 방향을 제안할 방침이다.
배 대표 의원은 “이번 의원연구단체는 각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들의 참여로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상에 관한 시 행정에서 여러 방면을 검토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제안할 만한 안건이 많이 발굴돼 조례 입안 등에 검토 및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활동에 적극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