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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임산부 교통비 신청기간 논란에 확대 결정…출산 후 3개월까지

기존 신청기간 출산일부터 1개월까지…기간 짧다는 목소리 이어져
시행 한 달간 4464명 신청, 기존 출산일로부터 3개월까지로 변경
10월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인천맘센터 설치…내년 정식 운영
아동학대 예방 교육 전담운영체계 구축…예방교육 강화 예정

 

인천시가 논란이 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다.

 

사업을 시행한 지 한 달간 4464명이 신청했는데, 출산일로부터 1개월까지인 기존 신청기간이 짧다는 목소리가 계속 나왔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신청기간을 출산일로부터 3개월까지로 확대할 방침이다.

 

임산부 1인당 인천e음 교통비 포인트로 50만 원을 지원한다. 택시요금이나 주유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1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기간이 지나면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시는 오는 10월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인천맘센터도 설치한다. 이후 내년 부평구에 준공 예정인 혁신육아복합센터로 정식 입주할 예정이다.

 

인천맘센터는 영유아들의 발달검사와 맞춤형 교육 및 상담을 지원한다. 시범사업으로 영유아 1000명을 대상으로 발달상황을 점검하는 검사도 지원할 계획이다.

 

혁신육아복합센터가 문을 열면 부모 성장 지원서비스와 부모·자녀 애착 형성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전담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예방교육을 강화한다.

 

현재 인천아동보호전문기관은 5곳이다. 시는 1곳을 더 추가해 아동 보호와 관리 서비스를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반시설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도 82명에서 100명까지 확충하기로 했다.

 

전국 최초로 설치한 아동학대 예방교육 상설교육장 ‘인천아이사랑교육센터’에서는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기간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임산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제 모든 임산부가 편리하게 이동하고 걱정없이 출산과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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