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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경기지원, 15일부터 민간 재고 벼 매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은 쌀값 안정을 위해 민간 재고 벼 매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농관원 경기지원은 오는 15일 양주시를 시작으로 오는 8월 30일까지 13개 시군에서 지난해 재고 벼 7492t(조곡 기준)을 검사한다.

 

대상은 농협과 민간RPC(미곡종합처리장)가 보유하고 있는 검사기준 1등급 이상, 수분 함량 14% 이하 건조 벼로 톤백 단위로 매입하게 된다.

 

또, 하반기에는 휴가철 축산물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단속 강화와 공익직불금 신청대상자 준수사항 이행점검, 친환경인증 유지 기간·잔류 농약 검출 등을 고려한 농가별 구분 관리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종태 경기지원장은 “이번 민간 재고 벼 매입으로 쌀값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자체, 농협 등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히 매입 검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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