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최근 시청 정문에서 주거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최대호 시장과 구제관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백경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시와 본부는 ‘일사천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저소득가정 170가구를 선정해 서큘레이터 87대와 제습기 73대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자연재난에 취약한 저소득 이웃에게 성금, 성품 등을 제때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 시장은 “이 물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