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고령자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을 내달 22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보건소는 식생활교육경기네트워크, 수원여대와 함께 관내 경로당, 복지관, 경로대학 등 20곳을 방문해 고령자를 대상으로 노년기 영양 관리의 중요성 부족 영양소 섭취 방법, 영양 간식 체험 등의 교육할 계획이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해 경로당 10곳에서 220명을 대상으로 건강 식단을 배우는 식생활 교육을 벌여 큰 호응을 얻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령자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맞춤형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고령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