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지난 8일 남향푸드또띠아와 함께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법사랑위원회를 방문해 4400만 원 상당 또띠아를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한 또띠아는 지역복지시설 30여 곳에 전달됐다.
남향푸드또띠아는 1998년 창립 이후 '세계적인 품질의 맛있는 또띠아를 만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나라 또띠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현재 누적 후원금액은 2억 1800만 원이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남향푸드또띠아는 늘 나눔현장에 가장 먼저 손길을 내밀고 자리를 찾아주는 따뜻한 동반자”라며 “바쁜 기업경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자리를 만들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군신 남향푸드또띠아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입맛이 없을 우리 이웃에게 질 좋고 영양 높은 또띠아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눔 현장은 늘 즐겁고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원동력이기에 이번 지원이 많은 분들에게 전달돼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