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은 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생태·환경·기후 위기 관련 안양시 지속가능 발전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전날 열린 보고회에는 김도현 대표 연구의원과 박준모, 김정중, 장명희, 곽동윤 의원과 서경대 김보람, 차홍석 교수 등이 참석했다.
연구모임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과 안양시 기후변화체험센터 ‘그린마루’가 기후 위기 대응 플랫폼으로서의 역할과 지난 7월 벤치마킹한 관련 시설의 프로그램 도입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대표 연구의원은 “안양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며 “안양천생태이야기관과 그린마루가 시민들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