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27일 인천 월미도에 위치한 뽀로로앤타요테마파크에서 수원 경동원 아동 28명을 초청해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의 특별한 하루’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2005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수도권 공공기관 중 가장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5월부터는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입소아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놀이터·미디어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공단 임직원들과 함께 어울리며 사회적 유대감을 쌓는 기회도 가졌다.
엄호윤 본부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올 여름을 마무리하며 특별한 하루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을 바탕으로 아동의 곁에서 적극적 후원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