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세환 광주시장은 ‘주민 삶과 자연 보전 및 공정한 거래’를 위한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제8대 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4년 동안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어온 제6‧7대 박우량 신안군수가 이임하고 방 시장이 신임 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앞서 방 시장은 ‘2024년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제8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행사는 제6‧7대 협의회장 성과 보고, 제8대 협의회장 추대, 이임 회장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2년 창립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고 자연환경 보전과 공정한 거래를 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의 필요성 공유 및 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가 가장 역동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며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방세환 시장께서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의 구현을 위해 애써 주기를 바란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방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의 성공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단체와 협력하고 소통하는 창구 역할과 활동 범위를 넓히고 더욱 견고하고 탄탄한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