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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추석명절 대비해 화재예방 나선다

김포소방서가 오는 19일까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시민들 이용이 많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소방서가 이번 예방대책에 제수용품 사전 구매, 연휴 기간 이용객 증가 등으로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위험성과 주택 거실 등에서 화재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5년간(’19~’23년) 관내 추석 연휴 화재는 20건으로 인명피해 1건(부상 1)과 재산피해 약 7억 4천만 원이 발생했고, 이중 공장,창고시설 화재가 11건(55%)으로 가장 많았으며,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부주의가 도합 14건(55%)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전기적 요인 및 부주의로부터 안전한 소방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전통시장 관계 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및 간담회▲화재취약시설 화재예방 환경 확인▲주거 취약시설(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안전 현장 행정지도 ▲소방안전관리 메시지 전송▲언론매체 등을 통한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등이다.

 

유해공 서장은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김포소방서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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