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는 농어업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 사업이 9월 말까지 연장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역점 추진사항인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는 농·어업인의 소득 30% 향상을 위해 300명을 선발해 3년간 전문가 맞춤 정책 컨설팅 받는다.
농어업인들은 진단을 통해 농가별 소득증대 전략을 수립하고 3년간 각 분야 전문가의 1:1 코칭을 받는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장비 구입 비용 등도 지원 받는다.
자격요건은 경기도 내 주소지와 사업장에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 중 연간 소득자료 제출이 가능하면 참여할 수 있다.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9월 30까지 주 사업장 소재지 시·군 농정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선발이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농업정책과 신성장농업팀 또는 광주시 농업정책과 푸드플랜팀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