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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행복지표 개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100여개 행복지표 제시

 

안양시는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행복지표 개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최대호 시장과 시의원, 외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시민과 공무원 인터뷰를 통해 반영한 100여개의 행복지표가 제시됐다.

 

행복지표는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공통지표’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성지표’로 구분됐다.

 

공통지표에는 ‘재산 및 소득 만족도’, ‘거주 주택 만족도’, ‘공공서비스 만족도’ 등이 포함됐다.

 

또, 지역특성지표에는 ‘문화시설 만족도’, ‘체육 인프라 만족도’, ‘보행환경 만족도’, ‘주차환경 만족도’ 등이 제시됐다.

 

시는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해 측정 가능한 행복지표를 만들어 향후 행복 정책 개발 및 제안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행복지표 개발은 진정한 ‘시민 행복도시 안양’을 만드는 초석”이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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