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를 이끌던 이주화 본부장이 높은 업무 성과를 인정받으며 신임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25일, 이주화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을 신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이 신임 부사장이 LX에서 35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업무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그는 지적공사 시절부터 고객지원처장, 지적재조사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국토정보 분야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재임 당시 전국 본부 중 유일하게 매출 목표를 100% 달성하는 등 뛰어난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하며 그 역량을 입증했다.
이 신임 부사장은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2016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2020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모범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최근까지 경기남부지역본부를 이끌며 국토정보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국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해왔다.
신규 임명된 이 부사장의 임기는 상임이사로서 2026년 9월까지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