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내년 상반기 문을 여는 안양1번가 청년 공간의 이름을 ‘안양청년1번가’로 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202건의 명칭 중 심사 등을 거쳐 ‘안양청년1번가’를 안양1번가 청년 공간의 새 이름으로 선정했다.
‘안양청년1번가’는 만안구 안양동 674-207번지 일원 연면적 767.60㎡, 건축면적 239㎡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댄스실, 상담실, 다목적 공간, 동아리실, 공유주방 등이 들어선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청년1번가에서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