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수도군단(군단장 중장 박정택)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안양·화성·용인·김포·부천 등 경기 남부 일대와 인천광역시에서 ‘2024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민·관·군·경·소방 등 모든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전·평시 작전 계획 절차를 숙달하고 합동작전수행능력을 구비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군단은 “이번 훈련기간 중 병력과 장비·차량 이동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훈련지역에 안전통제관을 배치하고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창구를 개설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