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가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활용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협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 초등학생도 참여하는 생생한 시민 참여
수원시는 지역 문제 해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도 참여할래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새빛톡톡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우수 제안 학급은 협치 정책 축제에서 직접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 시민 제안을 정책으로! ‘누구나 시민제안가’
수원시는 시민의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누구나 시민제안가’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있다.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전문가와 함께 분석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지는 협치 우수 사례
수원시는 수원새빛돌봄,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새빛민원실, 바로바로 치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협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 서비스는 시민 제안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의 참여가 없이는 진정한 변화를 이룰 수 없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 플랫폼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