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라이온스클럽는 지난9일 겨울철을 대비해 '사랑의 연탄및 나무연료 전달'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사업비를 충당하였으며 가평라이온스클럽 회장및 회원 20명은 주말부터 아침7시에 나와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연탄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강운기 회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가평읍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침일찍 모여주신 우리 가평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 이 연탄으로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철을 보낸다면 더 바랄 것이 없으며 앞으로도 우리단체는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회장님을 필두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봉사에 힘쓰시는 가평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 가평라이온스클럽이 활발한 봉사를 이어갈수 있도록 우리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행복한 가평읍을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가평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31일에도 가평읍에 400만 원 상당의 온열매트를 전달하는 등 추운 겨울철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