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김대준 작가의 수준 높은 예술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마련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북수원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우리시 예술인 김대준 초대전'을 개최해 '도시의 일상 시리즈' 아크릴화 약 20점을 전시한다.
도시의 일상 시리즈는 지나가는 사람들과 자동차 등 현대화된 도시 속에서 반복되는 일상을 작가의 주관적인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일상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북수원도서관은 수준 높은 예술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미술협회 회원인 김대준 작가는 학국회화작가진흥원 대표를 맡고 있으며 국내외 전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