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는 행정 대전환으로 공직사회 관행을 바꾸고,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지방정부 우수정책 발표를 통해 새빛민원실과 새빛톡톡을 소개했다.
그는 "새빛민원실과 베테랑공무원의 조합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 정부·기관·다른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는 모바일 시대에 걸맞은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 정책 제안 플랫폼 '새빛톡톡'을 만들었다"며 "새빛톡톡 가입자 수는 현재 10만 명에 이르고 시민 제안을 비롯한 참여 건수는 70만 건을 넘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민선 8기 시는 행정혁신, 행정 대전환으로 더 좋은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민주주의의 폭을 넓히고, 시민 중심 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책대회에서 18개 시군구가 우수정책을 발표했고 시는 한국지방자치학회장상을 받았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