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설공단 계산국민체육센터가 지난 10월 재개관 이후 매우 가파른 회원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1일 공단에 따르면 계산국민체육센터는 재개관 당시 휘트니스 프로그램 등 12종목 39강좌를 운영해 1351명의 시민이 이용했다.
그런데 지난달 자유 수영, 아쿠아로빅 등 34강좌를 신설하며 총 2937명의 회원이 등록했다.
이는 재개관 당시보다 2배 이상의 등록 회원 수 증가를 의미한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 1월 프로그램 접수 내용은 이달 중순에 공단 누리집(insiseol.or.kr) 공지 및 문자를 통해 회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재개관 이후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