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3일 밤 11시 20분 유정복 인천시장은 황효진 정무부시장, 김성훈 시민안전본부장 등 간부급 공무원과 ‘계엄령 선포에 따른 긴급회의’를 열었다.
시는 회의를 통해 계엄령 선포에 따른 상황파악 및 대책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청사가 폐쇄된 가운데 4일 오전 시청 공무원은 정상 출근한다.
청사 폐쇄는 행정안전부 행정명령에 따른 것으로 공무원 및 출입증 소지자는 출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시장은 “무엇보다 지역 안전과 시민들의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