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10일 '2024 KS-CQI 콜센터품질지수'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AI 기반 상담 서비스 혁신을 인정받아 '컨택센터혁신상'까지 수상하며 콜센터 분야 최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KS-CQI'는 국내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수로, 신한은행은 10년 동안 꾸준히 최고 수준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AI 상담 시스템 도입과 고객 감정 분석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에 맞춰 끊임없이 혁신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상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