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지휘자 엘리아우 인발이 지휘하는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3일 저녁 7시 30분 고양 덕양어울림 극장에서 열린다.
고양문화재단(총감독 이상만)은 금세기 최고의 말러 지휘자로 인정받는 엘리아우 인발의 한국 공연을 처음으로 성사해 개최한다.
그와 함께 올해 아시아 투어 중 첫번째이자 처음으로 한국 공연에 나설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베를린 3대 교향악단 중 하나로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후기 낭만파의 작곡가인 말러의 '교향곡 5번'과 윤이상 타계 10주기 추모 연주곡으로 관현악곡인 ‘바라(婆羅)’를 연주한다.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인 엘리아우 인발은 분석적이면서도 냉철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말러와 브루크너 교향곡의 명 해석가로도 알려진 클래식 음악의 거장이다.
또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창립된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매 시즌 100여 차례의 연주회를 개최하면서 고전 낭만주의 시대의 명작들에서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는 오케스트라로 지난 1991년 국내 공연 이후 15년만에 두번째 공연을 갖게 됐다.
한편 이번 공연 레퍼토리 중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1번' 연주에는 첼리스트 이숙정이 협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