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안양은 2025 연간회원권을 7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한다.
2025 연간회원권의 디자인은 안양의 시화인 개나리 문양에 안양의 자음과 모음을 선으로 패턴화 해 안양의 의미를 강조했다.
2025 연간회원권은 카드형과 티켓형으로 구분해 판매한다.
K리그와 코리아컵 등을 포함해 약 20회에 달하는 안양의 모든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카드형 구매는 선착순 900명으로 한정해 선예매 권한 및 구단 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카드형 연간회원권은 카드, 랜야드가 포함된 아워네이션 패키지박스로 구성해 스페셜 기념품 2종(직조 머플러, 시즌 다이어리), 구단 MD 10% 할인권, 온라인 예매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티켓형 구매자에게는 20매로 구성된 예매권북과 스페셜 기념품 1종(직조 머플러 or 우산 중 택1)이 함께 제공된다.
한편 FC안양 최대호 구단주는 안양 시청에서 '2025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식을 가졌다.
최 구단주는 "(FC안양이)1부 리그로 승격한 만큼 많은 안양 시민들이 경기장에 모여 다 같이 응원했으면 좋겠는 마음으로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며 "전지훈련을 떠나 열심히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드린다"라며 구매 첫 주자로 나섰다.
연간회원권 카드형 판매 일정은 7일 오후 2시부터 15일 자정까지이며 티켓링크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티켓형은 오는 10일(금) 오후 2시부터 별도의 판매 종료 시까지 FC안양 사무국 방문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