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오히려 식기는커녕 자가발전하며 맹위를 떨치고 있다. 웰빙 트렌드의 끝이 안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는 다방면에 걸친 상혼이 한 몫을 하고 있다. 미곡에서부터 화장품?건강제품에 이르기까지 심지어 전자제품도 웰빙을 내걸지 않으면 큰일이나 날 것 같은 절박함을 광고하며 시장을 넓히고 있다. 소비촉발을 자극하는 수단이 되면서 웰빙 트렌드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셈이다.
웰빙이 처음 소개 되었던 2002~2003년경만 해도 한번 지나가는 유행 또는 싸이클로 인식되었었다. 이것이 각종 상술에 접목되면서 그 열기가 식을 줄 모르는 것이다. 웰빙이 아니면 마케팅이 아니라는 우스개 소리가 쇼핑몰에서 회자 되는 것을 보면 그 열기를 짐작할 수 있다.
웰빙의 대표적인 것은 아무래도 유기농법에 의한 쌀 등 농산품이다. 한국에서 거래되는 쌀 상표가 수십여 종이나 되는데 한결같이 맛과 웰빙을 내걸고 있다. 이른바 저비료?저농약 생산품임을 트레이드마크로 내걸고 있는 것이다. 재배과정을 알리 없는 소비자 들은 그래도 관심을 기울이게 되니 광고의 위력을 새삼 인식케 한다. 축산물도 마찬가지다. 광우병?구제역?조류독감 등으로 먹을 축산물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 되면서 친환경 사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인공사료 보다는 천연사료로 키우면서 항생제 등 약제 투여를 하지 않은 축산품 선호도가 높아 졌다.
뿐만 아니라 상추?배추?무 등 채소도 친환경 농법에 의한 유기농법으로 키운 것은 고가임에도 없어 못 팔 정도다.
이 같은 열기는 전자제품 시장에서도 일어났다. 저전자파 제품이 줄을 이어 출시되고 공기청정기는 없어 못 팔 정도였다. 모두가 약삭빠른 상술이 편승했기 때문이다. 웰빙 트렌드가 침체한 내수경기를 진작시키고 있는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