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경기검사국이 농축협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내부 통제 시스템 강화에 나섰다.
농협 경기검사국은 지난 17일 경기농협 2층 디지털회의실에서 검사역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민 경기검사국장은 "농·축협에서 검사역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내부 통제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협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국장은 이어 "항상 농협을 대표한다는 자세로 법규와 내규를 준수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검사역들의 노력이 모여 사고 없는 깨끗한 경기농협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