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가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용객들의 편의와 위생을 위해 과일동, 채소2동 동측에 화장실을 설치한다.
22일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에 시비를 추가 투입해 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과일동, 채소2동 동측에 90㎡ 규모 화장실 2개 동을 신축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건축물 디자인을 고려해 사용자 중심의 화장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5월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편의, 위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화장실을 조성하겠다"며 "시장 관계자와 이용자 의견을 설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