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GA 김비오 프로가 비영리단체 더코너스톤을 통해 수원시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200상자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3일 시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오후 센터 1층 착한공터에서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와 임진묵 더코너스톤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비오 프로골퍼는 시합에서 버디를 할 때마다 컵라면을 기부했는데 이번에 기부한 200상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 이사는 "앞으로도 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기부활동으로 사랑을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더코너스톤은 지난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유넉가래 후원,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