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제공)
양평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양평군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을 획득하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전국 306개 기간(중앙행정기관 46,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5개 항목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민원제도 운영,국민신문고 민원처리,고충민원처리,민원 만족도)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1년간 민원 서비스 운영 실적에 대해 실시됐다.
양평군은 평가군 평균 74.27점보다 8.78점이 높은 83.05점을 획득해 '나'등급을 받으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총20개 평가 지표 중 ▲민원 행정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적합성,▲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 행정관리조직, 민원취약계층 및 민원 담당자 보호등의 지표에서 최고점인 만점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원에 대한 공직자의 자세가 민원 서비스 만족도에 직접 연계되는 만큼, 군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