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투핸즈 게임즈이 개발한 스포츠 게임 '골프 슈퍼 크루(Golf Super Crew)'가 글로벌 출시 이후 순조로운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골프 슈퍼 크루는 지난 11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후 태국 구글 플레이 스포츠 장르 인기 순위에서 2위를 기록 중이다. 미국, 독일, 브라질, 베트남 등에서도 신규 스포츠 게임 인기 순위 5위권에 올랐다.
특히, 태국은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가 큰 인기를 끌었던 지역이다. 태국게임쇼에서 2010년 최고 게임상, 2012년 최고 GM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위메이드와 투핸즈 게임즈는 골프 슈퍼 크루를 통해 다시 한번 ‘K-골프 게임’의 글로벌 흥행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골프 슈퍼 크루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캐주얼 모바일 골프 게임이다. 상대의 턴을 기다릴 필요 없이 모든 이용자가 동시에 경기를 진행할 수 있어 속도감 있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