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인천경제청, 개방형직위 ‘투자유치사업본부장’ 공모

역량있는 인재 영입을 통한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 발판 마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을 공개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1일 임기 2년의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 개방형직위(지방부이사관 또는 지방부이사관 일반임기제) 공고’를 내고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을 모집하고 있다.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해외투자정보 및 동향을 분석하여 투자유치전략을 수립 하는 등 인천경제청의 투자유치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투자유치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게 된다.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하고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4월 중 최종선발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 등 세부 사항은 인천경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유제범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 달성을 위해 첨단산업, 문화·관광, 물류, 개발 및 교육 분야 등의 투자유치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하고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03년 국내 최초 경자구역 지정 후 20여년간 상전벽해의 변화를 거듭하며,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과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으며, 대형 프로젝트의 정상 추진과 유수 기업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 지난해 말 외국인직접투자(FDI) 누적액 150억 달러를 넘어섰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