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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지구의 날’ 맞아 친환경 식품 행사 진행

18~24일 청과·축산 중심 할인… “지속가능한 소비 확산 기여”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식품 소비를 장려하는 특별 행사를 연다. 이번 할인 행사는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점포 식품관에서 진행된다.

 

‘지구의 날(Earth Day)’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4월 22일로 제정된 날로, 저탄소·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다. 신세계백화점은 이에 발맞춰 ‘더 나은 선택, 더 나은 미래(Better Choice, Better Future)’를 테마로 저탄소 인증 농산물, 동물복지 축산물, 유기농 제품 등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식품을 선별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친환경 대파(1봉) 3천500원, 저탄소 인증 한라봉(1봉) 1만8천800원, 동물복지 삼겹살(500g) 2만800원, 유기농 한우 등심(200g) 2만9천800원 등이 있으며, 품목은 점포별로 다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한 소비가 생활 속 선택이 되도록 고객 참여형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구 환경을 위한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이끄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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